앞으로 계획

푸념

오늘을 마지막으로 졸업 작품 프로젝트를 마무리를 했다. 물론 2학기 시작하고 교수님 피드백으로 여러 수정사항이 생길 수 도 있지만 내가 첫 계획한 모든 기능들은 구현을 하였다

기능 외에도 여러 쿼리가 나가던 것을 하나로 묶어 줄이기도하고

처음 죽써놨던

컨트롤러에서 엔티티를 반환하는 것들도 전부 DTO로 변경하였다

스프링을 공부하면서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홀로 서버단에서 렌더링을 하는 과정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였다 잘못되면 내가 변경하면 되는 것이었고 값을 전달 하는 것에 있어도 너무나도 쉽게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수정을 거쳐서 진행을 하니 나중가선 어떤 값이 넘어오는지 필요로 하는지 조차 헷갈리기 시작했다

 

원래 계획대로 였으면 친구와 둘이서 프로젝트를 진행을 해야 했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중간에 그만 두게 되었다

이러한 것들을 같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가 사라진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아쉽지만 혼자서라도 간단한 프로젝트를 통해 프론트와 백을 분리하여 진행해보고자 한다 API스펙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 둘 것이다( 또 필요로 하는 값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개강까지 한달이 남은 시점에서 큰 프로젝트는 무리라고 생각하고 CRUD를 구현할 수 있는 간단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자 한다

리액트, 스프링부트 연동하여 CRUD 구현

스프링부트는 계속 써오던 것이므로 어려운 것은 없고 프론트를 리액트를 선택한 것은 별 이유없다 처음으로 검색해 접한 것이기도 하고 여러 태그들은 Component로 만들어 재사용한다는 점에서 매료되어 선택하게 되었다

Back-End : Spring Boot

Front-End : React

Database : H2

기능

기능은 정말 간단하게 만들 생각이다 어차피 기능 구현이야 이미 앞선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면서 그리고 공부를 해오면서 배우고 익혔다고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서버 사이드 렌더링이 아닌 분리된 프론트와 진행 될 때를 최대한 경험해보고자 한다

프로젝트로는 사원관리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이다

기능으로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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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스트보기
2. 수정
3. 삭제
4. 추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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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ring boot unit test code 작성 공부 (가능하면 뷰, postman과 같은 툴 사용없이 테스트코드로 내가 원하는 기능 검증)
2. front와 통신시 rest controller 관련 반환 값, 에러메세지 관리
3. API 스펙 정리해서 문서화
4. React 간단히 구현 해보기 ( React를 공부를 하는 것은 좋으나 이것이 주 목표가 되지 않도록 주의 )

마무리

프로젝트를 정말 늦은 시기에 시작을 했다
첫 공부를 할때 완전히 배우고 익힌 후에 진행을 해야겠다라고 생각 한 것이 너무 큰 한이다

모르더라도 부딪히면서 진행하면 더 빨리 왔을 수도 있을 길을 크게 돌아온 기분이다

괜히 공모전, 팀 프로젝트과 같이 접해본적 없는 것들에 내 실력으로 다가가는 것이 무서워서였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멍청한 생각이었던것 같다

뭐 하지만 늦었다라는 생각보단 앞으로 더 성장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싶다